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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과학(S)·수학(M)·정보(S), 생각을 현실로, 꿈을 미래로'라는 주제로 '제7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열고, 과학·수학·정보 분야의 창의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체험, 전시, 강연, 공연의 4개의 마당으로 운영돼 학생과 교사, 학부모,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0월 30일 오전 10시 10분에 2층 기획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31일 오후 3시에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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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공 |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축제의 특강 강연자로 고려대학교 남호성 교수와 KAIST(카이스트) 서용석 교수를 초청했다. 특강 참여는 세종지역 학생, 학부모,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누리집 또는 아래 포스터의 정보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한 후 설문지 양식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고 제출하면 된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축제가 세종교육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에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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