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음식문화대전 성료···식문화 트렌드 반영 1인 밥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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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음식문화대전 성료···식문화 트렌드 반영 1인 밥상 소개

  • 승인 2025-10-16 12:0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부안군, 2025년 부안음식문화대전 성황리 개최 (1)
부안군이 지난 15일 2025년 부안음식문화대전 성황리를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지난 15일 부안 해뜰 마루 지방 정원 일원에서 2025년 부안 음식문화 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 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부안 비빔밥 비빔 행사를 진행했으며 군민들과 함께 다양한 향토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혼자서도 따뜻하고 품격있게 즐길 수 있는 부안의 맛, 1인 밥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12개 업소가 참여해 부안의 맛과 멋을 담은 다채롭고 정성스러운 1인 밥상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또 친절 서비스 및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함께 진행해 부안군 외식 업소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특별하고 멋진 부안의 맛을 널리 알리고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부안의 향토 음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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