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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사 |
선정된 사업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지정·운영사업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작년보다 1400만 원이 증가한 1억5400만 원을 확보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재선정되어 4400만 원을 확보, 문해 교육이 필요한 성인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선사하게 되었다.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지정·운영사업은 충청북도 내 11개 평생학습도시 중 시범 도시로 처음 지정받아 4000만 원을 확보해 작년에는 없었던 고령층을 위한 특화된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옥천군은 총 2억 3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작년과 비교해 대폭 증가한 규모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작년과 비교하여 올해는 특히 다양한 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기반을 확장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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