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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아시아조류박람회 현장 점검 모습(사진=서산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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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아시아조류박람회 현장 점검 모습(사진=서산시의회 제공) |
이날 조 의장은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과 함께 박람회장 내 부스 설치 현황, 관람객 편의시설, 안전관리 계획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를 넘어 미주 지역까지 포함한 20개국 4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서산 천수만의 생태적 가치를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의 주제인 '인간과 야생조류의 공존'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아시아조류박람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조류 전문가와 기관이 참여해 학술 교류, 탐조 관광, 광학기기 체험, 철새기행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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