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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전공 졸업생 19명이 4년간 축적한 예술적 탐구와 디자인 감각을 집약한 직조·염색·프린트·자수·니트·자카드 디자인 등 다양한 텍스타일디자인 분야 작품 100여점이 선보인다.
최세령 졸업전시준비위원장은 "텍스타일은 일상의 피부이자 문화적 기억을 담는 매체"라며 "이번 전시는 재료의 물성 탐구를 바탕으로 생활용 섬유부터 설치 작업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제시하고자 노력했고, 예술성과 산업성이 만나는 교차점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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