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시민 참여형 체육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31개 읍면동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10개 정식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계획이다.
검도, 국학기공, 스쿼시 등 11개의 생활체육 종목 경기가 열리며, 스포츠체험존에서 E-드론 축구, 스크린 배드민턴, 레이저 사격 등 스포츠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전망이다.
한남교 회장은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는 체육을 통해 시민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라며 "뜨거운 열정과 힘찬 함성이 가득한 가운데 안전한 시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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