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내 대학들과 손잡고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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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내 대학들과 손잡고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 연다!

11월 4일 충청대 컨벤션센터, 40개 기업, 유학생 등 참여

  • 승인 2025-10-23 09:58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북도는 오는 11월 4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을 비롯해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등 도내 체류 외국인에게 일자리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통한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와 충청대, 강동대, 충북도립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최하며, (재)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채용박람회에는 반도체·화장품·의료기기 등 제조업을 비롯해 서비스업, 도매업, 음식업 등 총 4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학생, 거주 및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외국인근로자 등 구직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모두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북경찰청,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도내 외국인지원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며 현장에서는 참여기업과의 1:1 대면 면접은 물론 체류자격 변경 및 비자상담, 외국인 취·창업지원, 생활법률 상담 등 관계기관에서 제공하는 정책 지원 홍보 및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면접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AR·VR 직업체험, K-Play 체험(공기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지난해 박람회에는 500여 명이 참여해 507건의 현장 면접이 이루어졌다. 도는 올해 더 많은 외국인이 참여해 실제 채용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채용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외국인 유학생 통합정보 플랫폼 '스터디인충북(https://www.studyinchungbuk.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희 충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이번 박람회가 인력난을 겪고있는 도내 기업들과 외국인 우수인재간의 가교역할을 하고, 이들이 충북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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