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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한 여미전 세종시의원. /세종시의회 제공 |
의정대상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탁월한 입법활동과 공공정책 기여도를 평가해 수여되며, 실질적 성과와 주민 체감도를 중심으로 엄정히 심사된다.
여미전 의원은 제4대 세종시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행정복지위원회 상임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앞장서왔다. 특히 세종시민의 건강권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희귀질환 관리 조례안,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임산부 및 유아동 우선입장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시민 안전망 확충에 기여했다.
또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사이버보안 조례 등의 개정을 통해 복지, 보건, 안전, 디지털 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동은 여 의원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 '시민과 함께 정책을 설계하는 실천형 정치인'으로 평가받게 했다.
여미전 의원은 "이번 상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세종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청년, 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시민이 행복을 느끼는 세종, 따뜻한 지방자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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