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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상공회의소는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30일 제17회 기업인 화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당진시청 제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진상공회의소와 경영자 및 근로자를 위해 10월 30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기업인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기업인 화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기업인 화합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경영자와 근로자들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모범 기업인 및 근로자 표창·근로자 자녀 장학금 수여·열린음악회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고 2024년까지 체육행사로 진행하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지역 문화 수요를 반영해 열린음악회 등 많은 근로자와 시민 참여의 장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당진상공회의소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자 자리에서 고군분투해주시는 경영자와 근로자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기업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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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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