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재단, 제26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동시 공모

  • 충청
  • 서산시

서산문화재단, 제26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동시 공모

성인·청소년 부문 전국 단위 미술공모… 창작 인재 발굴 및 미술 저변 확대 기대

  • 승인 2026-03-06 09:0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문화재단은 성인 작가 대상의 '제26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과 청소년 대상의 '2026년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을 3월 4일부터 전국 단위로 동시 개최합니다. 성인 부문은 다양한 미술 장르를 아우르며 6월부터 접수를 시작하고, 청소년 부문은 '나만의 몽유도원'을 주제로 5월에 작품을 모집하여 각각 전시와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안견 선생의 예술 정신을 계승하고 국내 미술 문화의 저변 확대와 창의적인 예술 인재 발굴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2. 2026년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포스터
2026년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홍보 포스터
1
2026년 제26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포스터
서산문화재단은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과 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6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과 '2026년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을 3월 4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동시에 공모한다고 밝혔다.

두 공모전은 2026년 안견문화제의 핵심 사업으로, 국내 미술문화의 저변 확대와 예술 인재 발굴을 목표로 성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은 만 19세 이상 성인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화·민화, 서양화·수채화, 문인화·서예·캘리그라피, 조소·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모집한다.

1차 예선은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사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 진출작에 한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물 작품을 접수해 2차 심사가 이뤄진다. 선정된 작품은 10월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식도 같은 기간 함께 개최된다.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자유화(평면작품)로, 조선시대 대표 화가 안견의 대표작인 「몽유도원도」에서 착안한 '나만의 몽유도원'을 주제로 작품을 접수받는다.

온라인 원서 접수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실물 작품 접수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다. 수상작은 7월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식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두 공모전은 같은 시기에 공고되지만 대상과 운영 방식이 명확히 구분된 전국 단위 미술 공모전"이라며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성인 작가와 청소년의 창작 역량을 각각 발굴하고 우리 미술문화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견문화제는 안견 추모제와 안견 현창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안견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연중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41-662-2242)

두 공모전의 세부 일정과 모집 요강은 서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41-662-2242)과 안견기념사업회 홈페이지(http://seosan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청렴도 하락세, "공정한 인사와 상호 존중이 해법"
  2.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3. 충남교육청 7월 1일자 인사 단행… 부이사관 승진 2명 등 총 652명 규모
  4.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5. 충남대·충북대 연구단 BK21 신규 시범사업 선정
  1. 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기능 강화… 교사 업무 줄지만, 센터 과부화 우려
  2. 어업인 생계도, 밥상 물가도 지킨다
  3. [문화人칼럼] 0시 축제는 대전의 대표축제인가: 대전의 대전환을 위한 도시브랜딩과 도시마케팅 ③
  4. 대전 여야, 트램·예산 놓고 '신경전' 가속
  5. '농업·농촌 2045 전략' 20년 뒤 미래 청사진 그린다

헤드라인 뉴스


지역화폐 소비진작 효과 있지만… 경제 체질개선 여부 의문

지역화폐 소비진작 효과 있지만… 경제 체질개선 여부 의문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대전MZ로그]"평범은 싫어~" 각양각색 소품 개성있게 꾸미는 소비 트렌드
[대전MZ로그]"평범은 싫어~" 각양각색 소품 개성있게 꾸미는 소비 트렌드

'평범한 볼펜과 모자, 신발 등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커스텀으로 변신~!'최근 SNS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물건을 꾸미는 이른바 '꾸미기 문화'가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자가 직접 가 본 대전 서구의 한 소품가게는 수많은 종류의 파츠와 와펜이 알록달록한 컬러를 빛내며 매장 한가득 진열돼 있어 소비자의 구매욕과 골라보는 재미를 자극하고 있었다. 게다가 키링과 신발, 가방, 볼펜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현장에서 바로 소품을 꾸밀 수도 있었다. 매장을 운영하는 임한나 씨는 "SNS와 팝업스토어를 꾸..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