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창규 제천시장이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해 마무리 인사를 하고 있다.(제천시 제공) |
올해는 지역의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와 청소년 동아리 등 60여 개 팀이 참여해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배우며 즐기는 진정한 학습 축제로 꾸며졌다. 이틀간 시민들은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전시·체험 부스,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첫째 날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떡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백운면 주민자치 장구 난타 동아리의 신명 나는 퓨전 장구 난타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배움의 열정이 모여 제천을 더욱 활기찬 학습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어울림한마당을 계기로 평생학습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의 학습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전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