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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상은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역전지하도상가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선진적 안전문화 정착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공단에 따르면 역전지하도상가는 1981년에 조성된 대전의 대표적 지하상가로, 2001년 6월 공단이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시설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시민과 상인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상가 환경을 조성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상태 이사장은 "공단이 2001년 역전지하도상가를 인수하여 운영한 이후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과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아울러 2024년 7월에 인수한 중앙로 지하도상가 또한 안전하고 모범적인 관리 체계를 갖춘 시설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분야 시상으로 올해로 24회를 맞이했으며,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선 기관에 수여된다.
한편, 공단은 앞서 도시기반시설의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공간안전인증' 및 ' ISO 22301'체계를 구축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인증을 받는 등 우수한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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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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