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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세종시 임신·출산 준비 여성의 난소기능 저하로 인한 난임·불임을 예방하고 건강한 난자 채취 및 동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지역마다 연령, 난소 기능수치, 소득 등에 따른 제한이 존재한다. 하지만 세종시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 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난소기능 기준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다.
한화손해보험과 협력해 최대 20명을 대상으로 시술비의 50% 이내,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세종복지다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출산을 계획하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세종시가 출산하기 좋은 도시,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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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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