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개소, '365일 24시간 돌봄 제공'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개소, '365일 24시간 돌봄 제공'

율지3로 31 지상 2층에서, 초등학생 100명 대상 돌봄 서비스 운영
올해 12월 시범 운영 후, 오는 2026년부터 서비스 본격 제공 예정

  • 승인 2025-11-04 16:2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4일 동문동에서 열린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개소식1
4일 서산시 동문동에서 열린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1. 4일 동문동에서 열린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개소식2
4일 서산시 동문동에서 열린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1. 4일 동문동에서 열린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개소식3
4일 서산시 동문동에서 열린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초등학생을 위한 상시 돌봄 거점을 마련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시는 4일 동문동 율지3로 31, 지상 2층에 '다함께돌봄 해봄센터'를 개소하고, 관내 초등학생 대상 365일 24시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김지용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용국 충남도의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과 시설 라운딩, 운영계획 브리핑이 이어졌다.

'해봄센터'는 지난 2월 서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추진된 핵심 돌봄사업으로, 지역 내 돌봄 체계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핵심 거점으로 조성됐다.

시는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지난 7월부터 리모델링을 진행, 아동 친화적 공간과 심야 돌봄 전용 시설을 포함한 맞춤형 복합 돌봄공간으로 완성했다.

운영은 서산시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전문성과 공공성을 함께 확보했으며, 오는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부터 5년간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봄센터 개소는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큰 진전"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동 돌봄 기반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돌봄은 단순한 보육이 아니라, 아이들의 일상 속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돌보는 사회적 책임"이라며 "재단이 보유한 사회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은 "한서대는 지역사회와의 연계 교육과 돌봄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대학의 교육자원과 연구 역량이 서산 아이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학부모 A씨는(동문동, 초등 3학년 자녀 부모)는 "야간에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생겨 마음이 놓인다"면서 "아이들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아니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돌봄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소한 '해봄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야·심야 돌봄을 제공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서산시는 오는 11월 돌봄 대상 아동을 모집하고, 12월부터 주간·야간 돌봄 각 1개 반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이번 개소로 긴급돌봄 수요와 야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와 아이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돌봄 생태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체험형 축제로 빛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성료
  2.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3.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자문위서 이병도 교육감 '10대 공약' 점검
  4. 이미 결원 24명 대전지검, 공소청되면 정원 더 줄어든다
  5. 충남도, '제4기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모집
  1. 여기가 군생활관? 호텔이 아니고~(영상)
  2. 박수현 충남지사, 제2중경 ‘지역 내 도 차원 단일화’ 일축…“유치 논리 지원이 도의 역할”
  3. 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암호통신 연동 기술 세계 최초 개발
  4. [인터뷰] 추석에도 시민 곁 지키는 소방관 “저희 부를 일 없는 명절 되길…”
  5. [현장취재]대전국악진흥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헤드라인 뉴스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오상욱(대전시청)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쿄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로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대 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펜싱에서는 전날 여자 에페 개인전의 송세라(부산시청)에 이어 두 번째 '금빛 찌르기'가 펼쳐졌다. 오상욱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남자 사브르 개인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내리기로 하면서 대전지역 주유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귀성·귀경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기업 재원을 일부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투입하면 일반 영세 자영주유소는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22일 지역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을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씩 낮추기로 했다. 할인에 필..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가 오는 국군의 날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육군이 'Army TIGER+(아미타이거 플러스)'를 본 행사에 앞서 살짝 공개 했습니다. 지난 22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 공개가 있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아미타이거를 비롯해 19종 57대의 복합 전투체계가 참가하는 제병합동 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미리보는 지상군 페스티벌 아미타이거의 훈련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금상진 기자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