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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소방서와 ㈜현대트랜시스는 4일 화재안전물품 기증식을 열고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 
이번 기증은 현대트랜시스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약 100만 원 상당의 화재안전물품을 서산소방서에 전달한 것으로, 행사에는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예방안전과장, 예방총괄팀장, 예방총괄주임 등 소방관계자와 현대트랜시스 환경방재팀장 및 책임매니저가 참석했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고온상태의 케이블 표면 온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도감응형 스티커, ▲40도 이상에서 색이 변하는 온도감응라벨,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진압이 가능한 콘센트 소화패치 등으로, 실생활에서 전기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들이다.
서산소방서는 이번에 기증받은 물품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요양원 28개소에 우선 보급해, 전기화재 예방과 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현대트랜시스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의 화재취약시설 안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 역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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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