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이사회 개최

  • 충청
  • 서산시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이사회 개최

학교와 마을을 잇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

  • 승인 2025-11-04 21:2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이사회 개최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이사회 개최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과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대표 김기진)은 지난 3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년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이사회를 개최했다.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은 지난해 12월 창립된 단체로, 학교와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역교육 의제 발굴과 공론화 ▲마을교육 우수 사례 공유 ▲현장 중심 정책 연구 ▲마을교사·마을학교 성장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서산행복교육지구 운영 현황과 마을학교 운영 사례가 공유됐으며, 오는 '2025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 개최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또한 마을학교의 자율성과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이 오갔다.

김기진 대표는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교육생태계의 중심축이 되겠다"며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교육의 토대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체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산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서산마을학교 운영위원 A씨는 "학교 밖에서도 배움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과 교사, 학생이 함께 교육의 주체로 참여할 때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또한 서산행복교육지구 위원 B씨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마을학교 운영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마을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를 강화해,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2.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3. 사실상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이제부터가 시작
  4. 대전교통공사, 대전역 유휴공간에 ‘도심형 스마트팜' 개장
  5. '불꽃야구2' 올해도 대전에서 한다
  1. 민경배, 민주당 복당 후폭풍 속 "비판 겸허히 받아들일 것"
  2. 대전 서구, 청년정책 참여 기구'서청넷'출범
  3. 지역 국립의대 입학 정원 확 키운 정부…교육 여건 마련은 어떻게?
  4.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5. ‘봄이 왔어요’

헤드라인 뉴스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대진표 윤곽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대진표 윤곽

6·3 지방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정부를 이끌 광역단체장 여야 후보들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의힘이 현역 시·도지사 중 김영환 충북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를 단수공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본선행 티켓을 놓고 당내 주자들 간 본격적인 내부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은 최근 대전·충남통합 이슈가 사그라지면서 빠르게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에서 건곤일척(乾坤一擲)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 4개 시·도별 지방정부..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공천… 김영환 충북지사 탈락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공천… 김영환 충북지사 탈락

국민의힘은 6월 3일 지방선거에 출마할 대전시장 후보로 이장우 현 시장, 충남도지사 후보로 김태흠 현 지사를 공천했다. 반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공천에서 제외하고 추가 접수를 한다. 국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도지사 후보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결과,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존 신청자 외에 17일 추가 접수를 받아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현 도지사의 공적과 업적을 부정하거나 평가절하하기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면서 “충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훌륭한 경륜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