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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일중 한고은 학생이 제61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서 3등을 수상했다.(사진=서산 서일중 제공) |
이번 대회는 전국 청소년들이 '나라사랑'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한 학생은 "작은 실천이 나라사랑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정성과 전달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 소식에 지역사회에서도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청소년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의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조한구 서일중·고 이사장은 "학생의 열정과 지도교사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서일중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의 중심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석 자유총연맹 서산시지부장은 "나라사랑의 마음을 청소년들이 직접 말로 표현한 뜻깊은 무대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애국정신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스피치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애국정신 고취에 큰 의미를 더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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