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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지원단은 농산물 수확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밭작물,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파쇄해 밭에 환원,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 대상은 산림 연접지에 위치한 농가,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등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희망 농가는 기간 내 농업기술센터 식량축산팀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가는 비닐, 끈 등 영농폐기물을 사전에 제거하고 부산물을 한곳에 모아두면 된다.
농기센터는 신청 농가와 일정을 조율해 현장을 직접 찾아 파쇄작업을 진행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처리 비용을 줄이고 불법 소각과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 없는 지역을 만드는 한편 산불 위험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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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