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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큰 호응을 얻었던 1차 전시에 이어 여는 이번 전시전은 보다 다채롭고 수준 높은 천체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한국천문연구원이 대여한 은하, 성운 등 심우주 천체사진 액자 16점과 행성, 성단, 혜성 등 다양한 천체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망원경으로도 보기 어려운 은하와 성운의 신비로운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네이버 N예약 시스템을 통해 일반관람 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
천문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천체사진 속에 담긴 별빛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며 "각자만의 시선으로 우주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천문대는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주민 대상 직접 천체사진을 촬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참가자들은 스마트망원경을 이용해 직접 천체를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을 액자 형태로 제작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좌구산 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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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