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현 시의원, 부산도시공사 공공임대 주거관리 혁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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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현 시의원, 부산도시공사 공공임대 주거관리 혁신 촉구

도시공사에 삶의 질 중심 주거관리 요구
시설 노후화 등 관리 사각지대 해소 역할 강조
조례 개정 발맞춰 통합형 주거관리체계 구축
공급 중심 벗어나 입주민 삶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

  • 승인 2025-11-06 00:2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송우현 시의원.부산시의회 제공
송우현 시의원./부산시의회 제공
송우현 시의원이 부산도시공사에 공공임대주택 주거관리의 혁신적 전환을 촉구했다.

부산시의회 송우현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래구2)은 5일 열린 제33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도시공사를 상대로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송 의원은 "공공임대주택은 단순한 주거 제공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생활 기반"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10월 '부산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법률 정비가 아닌, 임대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시스템 구축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송 의원은 "현재 도시공사가 관리 중인 장기공공임대주택에서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자치조직 지원,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사업이 충분히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부산도시공사가 단순 관리 주체를 넘어, 생활복지·공동체·안전이 통합된 주거서비스 운영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례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단지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공공임대주택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삶터'로 자리 잡을 때, 부산의 주거복지정책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며 "부산도시공사가 공급 중심에서 입주민의 삶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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