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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제천시 제공) |
현재 운영 중인 산후요가와 피부관리 프로그램은 산모들의 신체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국립 제천 치유의숲'에서 진행되는 '엄마의 선물' 프로그램은 산모들의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동시에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진이 11월 이용 산모들을 대상으로 신생아 발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모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조리장과 함께 요리 체험을 진행하는 '셰프데이', 부부가 함께 배우는 신생아 관리 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산모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뿐 아니라 균형 잡힌 식단과 맛있는 간식, 청결하고 쾌적한 시설, 친절한 직원 서비스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도 매우 높다. 이용 산모들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진짜 산모 힐링 공간", "제천시민이라면 꼭 이용해야 할 최고의 혜택"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단순한 산후 회복 공간을 넘어,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성장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련 문의는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043-651-3300)으로 하면 된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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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