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 정비 대상지는 교통 통행량이 많은 괴산 읍내 주요 도로 주변에 자리한 소나무로 도심의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도모한다.
특히 역고개를 중심으로 괴산대교, 제2괴산교, 대제산업단지 입구 방향에 심어 있는 소나무 473본의 정비 작업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작업 기간 일부 도로에서 교통 정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로수 가지치기는 나무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병해충 예방, 생육환경 개선, 전도 예방 등 긍정적 효과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 대응에도 효과가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