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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소장 강영욱)는 5일 관내 32개 사회봉사명령 집행 협력기관 책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회봉사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천안보호관찰소 제공) |
이날 간담회는 사회봉사 협력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집행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간 약 1800여명에 달하는 천안보호관찰소 사회봉사 집행 대상자는 농촌일손 돕기, 소외계층 지원, 수해현장 사회봉사 대상자 긴급 투입 등 지역사회 봉사 및 협력을 확대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영욱 소장은 "사회봉사협력기관은 보호관찰관과 집행을 함께하고 있어 그 역할이 가볍지 않다"며 "협력기관이 사회봉사집행을 통해 대상자의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의 한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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