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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5일 태안군가족공감센터 나눔교실에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장애인 가족 지원 솔루션 위원회 모습.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공 |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구본경)는 5일 태안군가족공감센터 나눔교실에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장애인 가족 지원 솔루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충청남도장애인권익옹호센터와 (사)충남장애인부모회 태안지회, 지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복지사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과 사례관리 방향성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날 솔루션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은 향후 센터 운영계획과 사업 추진 방향에 반영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경 센터장은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시각을 연결하여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사례 발굴과 그들이 겪는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위원회 개최 목표"라며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이 홀로 사회적 어려움을 감당하지 않도록 제도와 현상 사이의 간극을 좁히도록 성실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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