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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고전 ‘사기(史記)’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삶의 지혜를 탐구하고 인생 후반기를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수 작가는 동양고전 해설가이자 인문학자로 ‘오십에 읽는 사기’, ‘한 번만 읽으면 여한이 없을 한비자’, ‘용인 66계명’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고전을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내며 대중적 공감을 이끌어왔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오십 이후의 삶, 다시 사기를 읽는 이유'를 주제로 사마천이 그려낸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과 통찰을 오늘의 삶에 비춰보며 지혜와 성찰의 메시지를 전한다. 강연은 청양도서관 강의실에서 열리며, 참여를 원하면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경아 관장은 "고전 속 이야기는 시대를 넘어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이번 강연이 인생의 전환기를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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