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5년 인문독서 아카데미 '모두의 인문학'운영 모습(사진=서부평생교육원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전문가를 초청해 독서를 기반으로 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모두의 인문학'은 ▲공부하는 뇌과학(양은우) ▲여행 가방 하나에 담은 미니멀 라이프(박건우) ▲전염병과 인류의 역사(김서형) ▲교양 고전 독서(노명우) ▲우리 생활 속 유사과학(박재용) ▲게임세대 아이들과 소통하는 법(이장주) ▲알고 보면 재미있는 미술시장(백지희) ▲캐릭터 성격심리학(한민) ▲건축가와 함께 하는 공간 산책(정현정) ▲행복한 놀이 인문학(김무영) 등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총 275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 주제를 흥미롭게 접하며 지적 호기심을 충족했다. 한 학습자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권호 원장은 "서부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