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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특별강연 관련 단체사진.(극동대 제공) |
이번 강연은 산업 안전과 전문성의 중요성, 그리고 청년들에게 전하는 도전과 실천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박 사장은 "목표를 기록하고 작은 행동을 지금 시작해 반복하는 습관이 신뢰를 쌓고 전문성을 키운다"며 실천 중심의 사고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기록-반복-현장'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록은 조직의 기억이며, 반복은 우연을 실력으로 바꾸는 힘"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장은 가설을 검증하는 교실로, 직접 부딪히며 배우는 곳"이라며 현장 중심의 학습 태도를 당부했다.
특히 항공·수소 등 안전이 핵심인 산업에서는 절차 준수와 데이터 기반 판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태어난 환경을 탓하기보다 오늘 개선할 한 가지를 적어보라"는 실천적 조언을 전했다.
학생들은 "체크리스트와 기록의 중요성을 새롭게 느꼈다",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말이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대학의 협력이 지역 인재 양성과 안전 역량 강화의 본보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교육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항공·수소 분야의 안전 인식 제고, 현장 이해 증진, 학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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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