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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7일 서울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개최한 '2025년 신기술?첨단산업분야 인재양성 컨퍼런스'에서 송길영 마인드마이너가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있다.(한기대 제공) |
이번 콘퍼런스는 생성형 AI로 대표되는 산업·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신기술 분야의 교육훈련 혁신과 인재양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기대가 주최했다.
기조강연에서는 송길영 마인드마이너(前 바이브컴퍼니 부사장)가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을 주제로 기술과 공동체가 결합해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가는 사회 변화를 소개했다.
이어서 이정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 부문장이 'AI 기반의 미래 조직과 Agent Boss의 출현'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라보는 AI가 조직 운영에 가져올 변화와, 이를 올바르게 이끌기 위한 4가지 AI 적용 분야 및 성공 요소를 제시했다.
유길상 총장은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생성형 AI로 상징되는 기술혁신은 산업 전반은 물론 직업교육훈련의 패러다임까지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단순한 기술 강연을 넘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을 갖춘 혁신인재 양성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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