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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관내 고위험사업장 불시 안전점검 활동 모습(사진=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제공) |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점검 주간'의 일환으로, 최근 가스누출·구조물 붕괴 등 고위험사업장에서의 중대재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산출장소는 특히 추락·끼임·질식 등 주요 사고 유형에 대해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사업장 내 위험요인 관리 실태와 안전관리체계 점검을 병행했다.
유병규 서산출장소장은 "최근 고위험사업장에서의 산재 사망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작업 전에는 반드시 작업계획서를 확인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불시 점검을 강화해,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중대재해 감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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