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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은 현재 연풍·칠성·장연면의 사과 재배 경영체 수가 군 전체의 약 61%, 재배면적은 약 72%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개별 출하 비율이 높고 공동선별 및 유통 비율이 낮아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도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46억9000만 원을 투입해 저온저장고, 사과 선별기, 데이터 기반 스마트 품질관리 시스템 등 첨단 유통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 유통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에 군은 스마트 유통 체계를 구축하게 되면 지역의 군자농협을 통해 체계적인 공동선별과 유통이 가능해지면서 품질 균일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과 생산 농가의 노동력, 물류비 부담이 줄어들고 명품 사과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괴산사과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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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괴산군청 전경 [2] (1)](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5y/11m/09d/20251109010006562000288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