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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군은 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에 나선다.
여기에 제설제, 모래주머니, 제설차량 등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비축하고 주요 도로, 경사로, 학교·버스정류장 등을 우선 제설구간으로 지정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저소득층·홀몸노인·장애인 등 난방비, 방한용품 지원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도 집중한다.
이재영 군수는 "촘촘한 대응체계와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본격적인 대책 기간 운영에 앞서 관내 한파 쉼터 139곳을 일제 점검했고 최근 설치된 스마트쉼터를 한파 응급쉼터로 추가 지정 24시간 개방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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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