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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근석(왼쪽) 충북과기원장과 유운기 청주도시공사장이 청주 'AI시티'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진=충북과기원 제공) |
AI(인공지능)시티는 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도시 행정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미래형 도시를 말한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청주도시공사와 지난 7일 청주도시공사 회의실에서 '디지털 혁신기술 기반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AI 대전환에 발맞춰 지역사회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을 촉진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시민 편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주를 스마트시티를 넘어 AI시티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혁신 기술 공유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연구 ▲인적·물적자원 교류를 통한 혁신기술 개발·도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협력 ▲시민 편익 향상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발굴 및 확산 ▲기타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이번 협약은 정부의 AI관련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실증처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주도시공사와 함께 지역사회 AI대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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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과기원 관계자와 청주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청주 'AI시티' 조성을 위해 파이팅하고 있다. (사진=충북과기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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