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수도, 오창 공동구 내 상수관 복선화 확충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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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수도, 오창 공동구 내 상수관 복선화 확충공사 추진

단일관로→복선화로 안정적 상수도 공급 도모… 2026년 하반기 착공

  • 승인 2025-11-10 07:10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 상수도, 오창 공동구 내 상수관 복선화 확충공사 추진.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창 공동구 내 상수관 복선화 확충공사에 나선다. 사진은 위치도.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창 공동구 상수관 복선화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공동구 내 대형 상수도관 누수 사고를 계기로, 시는 오창 공동구 노후 상수관의 보수·보강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 개선 계획을 마련했다.

오창 산업단지 및 일신배수지 일부 권역은 공동구 단일 관로로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어, 돌발 사고 발생 시 약 2만5000여 세대와 160여개 기업이 단수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 이에 상수관로를 복선화해 비상상황 시 단수시간과 범위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물공급을 확보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오창읍 각리 일원에 공업용수 송·배수관 3.1km, 생활용수 송‧배수관 3.8km로 총 6.9km의 상수관로를 설치한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창 공동구 단일 관로 구역의 복선화를 완료하고, 비상 상황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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