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당진시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6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당진시청 제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025년 9월 한 달간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납세의무 이행의 중요성을 주제로 '제6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저학년부 98점, 고학년부 109점 등 총 207점이 접수됐으며 시는 10월 내부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통해 작품의 공모기준 준수 여부 적격심사를 한 후 11월 6일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 3명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저학년부(초등1~3학년)에서는 최우수 상록초등학교 3학년 이지수 '살기 좋은 당진 지방세로 시작', 우수 혜성초등학교 1학년 김새봄 '성실한 세금납부 우리의 행복씨앗'·원당초등학교 3학년 이시온 '내가 낸 지방세 아이들의 밝은 미래',△려 혜성초등학교 1학년 하연우 '우리 당진 지방세는 건강과 행복'·원당초등학교 3학년 박루하 '지방세로 발전한 당진을 보여줄게'를 선정했다.
고학년부(초등4~6학년)에서는 최우수 당진초등학교 6학년 김아영 '지방세 당진을 바꾼다!', 우수 탑동초등학교 4학년 이유빈 '지방세는 발전과 복지의 연결고리'·탑동초등학교 6학년 심채아 'D-지방세 행복 헌터스', 장려 전대초등학교 5학년 김지유 '오늘의 납세가 당진의 날개가 된다'·탑동초등학교 5학년 김가연 '행복은 지방세를 타고'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2월 초에 실시하는 시 '직원 만남의 날'에 이뤄지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볼 수 있다.
시는 지방세 납세 고지서 및 안내 책자 등 제작 시 공모에 선정된 포스터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지방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아이들의 창의적이고 정성 어린 작품을 통해 지방세와 납세 의무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가 잘 전달됐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초등학생과 지도 교사,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승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