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중 풍물부, 전통 장단으로 단양에 감사의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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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중 풍물부, 전통 장단으로 단양에 감사의 마음 전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찾아가는 공연… 군청과 어린이집에 따뜻한 울림 선사

  • 승인 2025-11-10 09:00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단성중 풍물패 공연(3)
단양 단성중 풍물부가 단양군청서 풍물패 공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군 단성중학교 풍물부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전통의 장단이 군청 현관을 가득 메웠다.



지난 7일, 단성중학교 풍물부 학생 7명은 단양군청을 방문해 '감사의 울림'이라는 이름의 공연을 펼쳤다. 이번 무대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방과후 활동을 통해 쌓은 실력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보도 2) 단성중 풍물패 공연(1)
단양 단성중 풍물부가 단양군청서 풍물패 공연 펼치고 있다.
공연은 북과 장구, 꽹과리의 힘찬 소리로 시작해 군청과 단양보건의료원 직원들에게 활력과 위로를 전했다.

학생들의 진심이 담긴 장단은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되어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풍물부는 이날 군청 공연을 마친 뒤 단양새싹어린이집으로 자리를 옮겨 어린이들에게 전통 풍물의 신명과 흥겨움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린이들은 학생들의 공연에 손뼉을 치며 함께 어울렸고, 웃음소리로 공연장은 한층 더 밝아졌다.

보도 2) 단성중 풍물패 공연(2)
단양 단성중 풍물부가 단양군청서 풍물패 공연 펼치고 있다.
단성중학교 풍물부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지역과 교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가치와 즐거움을 알리는 기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통해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들의 따뜻한 울림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고 전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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