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기술혁신 교류의 장 빛내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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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기술혁신 교류의 장 빛내며 성료

11월 5일부터 3일간 도내 기업 참여 속 성공적 성과
토목, 건축, 기계 분야의 건설신기술 전시와 체험형 체험관 운영

  • 승인 2025-11-10 10:38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건설신기술+박람회+(2)
(출처=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도 내 기업이 보유한 우수 건설신기술 홍보와 공공건설분야 도입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해 열린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3252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7일 막을 내렸다. 이는 2024년 관람객 2364명 대비 약 3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 경기도의회·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 국내 최대의 건설신기술 전시회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올해 박람회는 건설신기술 관련 부분 도 내 62개사 81개 부스로 구성, 다양한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와 시연을 통해 선보였다.

6일 개최된 '우수기술 매칭 설명회'에서는 도내 발주기관과 신기술 개발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공사 가능한 현장에 기술을 직접 알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는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도내 업체를 위해 '신기술 공동전시관'을 운영해 도내 소재 136개 건설신기술 개발자 모두의 기술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7일 열린 조례 제정 10주년 기념식에는 경기도 김대순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 김동영·서성란 경기도의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철 회장, 건설신기술 개발자 및 건설산학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2015년 제정된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는 도내 건설신기술 육성과 신기술의 실용화 및 보급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제도적 기반이다. 경기도는 이 조례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해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도내 기업이 보유한 우수 신기술을 알리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

그 결과 경기도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건설신기술 활용실적 전국 1위(출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건설신기술 활용실적통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전국 활용실적 4,124억 원 중 약 29%인 1,187억 원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건설신기술 활용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기념사에서 "경기도가 지난 10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내 건설신기술 기업이 글로벌 기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은 "10주년 기념 박람회가 지난 10년의 성과를 축하하고 새로운 1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중소기업들이 신기술을 통해 진정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탑티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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