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공주대학교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가 '2025 늘봄교육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주대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예비중학생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관계 성장 레시피', '나만의 색으로 채우는 진로 무지개'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초·중 전환기에 있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춘 이번 집단상담에는 각 반 1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또래 관계의 중요성과 진로 탐색의 의미를 배우고,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 성장 레시피 북'과 '진로여행을 떠나는 나만의 캐릭터'를 직접 제작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한 국립공주대 교육학과 인효연 교수는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힘을 키워갔다"며 "이 프로그램이 향후 늘봄교육과 학교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국립공주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집단상담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hou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고중선 기자


![[대전 유학생한마음 대회] "코리안 드림을 향해…웅크린 몸과 마음이 활짝"](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1m/10d/118_20251110010008006000339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