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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청년 문화교류 세미나가 11월 10일 서산 해미 웨이컵센터에서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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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청년 문화교류 세미나가 11월 10일 서산 해미 웨이컵센터에서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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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청년 문화교류 세미나가 11월 10일 서산 해미 웨이컵센터에서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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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청년 문화교류 세미나가 11월 10일 서산 해미 웨이컵센터에서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아시아 청년 문화교류 세미나'는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렸으며, 필리핀의 바일런 주교를 비롯해 인도, 베트남,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몽골, 라오스, 한국 등 아시아 각국의 청년 지도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종교와 문화를 초월한 아시아 청년 간의 이해와 우정, 신앙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서산은 신앙의 뿌리가 깊은 도시이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서 이번 세미나의 취지와 잘 맞는다"며 "청년들이 서로의 전통과 신앙을 나누며 배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은 해미국제성지와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신앙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아시아 청년 문화교류 세미나가 세계 청년들의 연대와 평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7년 세계청년대회 때에도 서산에서 다시 만나길 희망한다"며 "서산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최 측 한 관계자는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속에서도 청년들의 마음은 통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 마음을 확인하고,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자 중 한 청년 대표는 "서산에서의 따뜻한 환대와 서로를 향한 존중의 분위기 덕분에, 마치 한 가족처럼 느껴졌다"며 "이 만남을 통해 아시아 청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강연과 문화공연, 국가별 전통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서산의 역사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지역 문화와 신앙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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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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