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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재교육원에는 총 12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22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30명 등 300여명이 참석해 영재교육원의 1년간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통합 및 AI-SW과정, 인문사회 과정으로 총 8개 반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 원장 축사, 교육활동 영상 시청, 초청 특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학사보고에서는 올해 영재교육원의 교육 운영과 성과가 소개됐으며, 수료증 수여식에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노력이 담긴 성취가 무대 위에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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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원 지도강사인 벌곡초등학교 김태윤 교사는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동안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협업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양훈 영재교육원 원장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이 미래 사회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스스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리더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영재교육 지도강사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영재교육 커리큘럼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며 영재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자녀의 학습지도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리더십을 함양하고, 미래사회에 대한 통찰을 넓히며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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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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