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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순)는 이날 지역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리우회와 함께 김장김치 100박스를 담았다.
협의체는 이날 각 단체 회원들과 정성껏 담은 김치를 10kg씩 포장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 100곳을 찾아 전해드리며 주민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진호)도 이날 버섯랜드 광장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자치봉사회,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함께해 약 1000kg에 달하는 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100가구를 찾아 전해드렸다.
이날 나눔 사업에는 지역 업체 곰님이네가 김치 50박스를 후원했고 지역의 배추 생산농가 5곳이 절임배추를 기부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더했다.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의종)와 새마을협의회(회장 표순칠, 부녀회장 김영인)도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양 단체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정성 가득한 김치를 담아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하며 주민 모두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바랬다.
사리면에서도 이날 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돈) 의원과 새마을협의회(회장 신관수·전금자) 회원들이 이날 45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아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해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사업에 앞장섰다.
한편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행사에 앞서 10일에는 올해 관내에서 다섯째 아이가 태어난 가정을 찾아 소정의 출생 축하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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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