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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전경<제공=함양군> |
가을철은 소나무류 이동과 취급이 늘어나는 시기이며, 함양군은 전체 면적의 약 76%가 산지로 이뤄져 있어 단속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단속 대상은 소나무류 불법 유통, 무허가 벌목 및 이동,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관련 현장 점검 등이다.
군은 전담 단속반을 편성하고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역과 인근 지역도 집중 점검한다.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한 현장 확인도 병행한다.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단순 계도 조치가 아닌, 관련 법령에 따른 벌금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적용한다.
함양군 산림 부서 관계자는 건강한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군민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단속은 지역 산림 보호와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조치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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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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