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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청 전경(제천시 제공) |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간 재활용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상생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11억 원이 투입되는 전담 기관은 중앙시장 2층 330㎡ 규모로 조성되며, 교육실·상담실·다목적실 등 복합문화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완공 시기는 2026년 1월로 계획됐다.
센터는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빈 점포가 어르신의 일자리와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면 시장 상권과 복지 향상이 함께 이뤄질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복지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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