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도청사 |
충북 반도체 전문가 포럼은 도내·외 반도체 관련 종사자들의 기술 개발 역량 강화, 최신 동향 소개 및 네트워킹 등 도내 반도체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AI 반도체의 발전에 따라 미세화, 고도화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반도체 첨단 패키징에 대한 국내·외 기술 동향, 시장동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더불어 산업기술 보호에 대한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내 반도체 기업, 기관, 학계 등에 반도체 최신 동향을 사업 운영에 활용하도록 하고 충북도의 반도체 관련 정책 수립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열 충북도 산업육성과장은 "충북 반도체 산업은 종사자 수 전국 2위, 생산액, 기업체 수 모두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패스 등 탄탄한 앵커기업들이 포진한 지역으로, 국가적으로도 지역적으로도 그 파급효과가 큰 산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포럼은 충북 반도체 산업 구성원들의 상호 기술 교류와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엄재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