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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의회 본회의.(음성군의회 제공) |
군의회는 주민 불안 해소와 행정 절차의 투명성 확보를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군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383회 임시회를 열고 '미곡리 진양에너지 화학물질 유출사고 관련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조사는 사고 이후 행정절차 이행 과정에서 제기된 부적절한 조치 의혹을 해소하고, 향후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진양에너지 화학물질 누출 사고의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체계와 초동 대응 절차를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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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