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통합RPC' 공모 선정…총 사업비 14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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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통합RPC' 공모 선정…총 사업비 142억원 확보

탄부면 임한리 1만 7000㎡의 부지에 3000㎡ 규모 2027년 상반기 완공

  • 승인 2025-11-12 10:10
  • 수정 2025-11-12 10:16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11.12.보은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고
보은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탄부면에 건립 예정인 미곡처리장 조감도. (보은군 제공)
보은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일명 RPC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6년부터 탄부면 임한리 일원에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을 건립한다.

그동안 보은군은 20년 이상 노후화된 RPC 시설에서 가공이 이루어지면서 운영 효율 저하와 품질 저하 등의 문제를 겪어왔다. 보은군은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과 함께 2023년 3월부터 공모에 참여했고, 최종 선정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보은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3년 만에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규로 건립되는 통합 RPC는 탄부면 임한리 약 1만 7000㎡의 부지에 3000㎡ 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 142억 원(국비 57억원, 도비 8억원, 군비 20억원, 자부담 57억원)을 투입해 도정, 건조, 저온저장 등 최신 설비를 갖출 예정으로 2027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이다.

새롭게 구축되는 통합 RPC는 균일하고 고품질의 쌀 가공이 가능해져, '보은쌀'의 브랜드화와 고급화를 한층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산부터 저장·유통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통합RPC 신축은 최신의 현대화된 도정 및 저장시설을 통해 고품질 쌀 유통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시장에서 외면받았던 보은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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