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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
문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박상우, 부녀회장 서정식)가 12일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6대를 문광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2024년에도 겨울 이불을 후원하는 등 매년 꾸준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문광면은 이날 전달받은 물품을 꼭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 전달해줄 계획이다.
이날에 앞서 괴산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괴산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협조 아래 지역 농산물 이용 김장김치를 담아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 전해드리며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했다.
농업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매년 김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책임을 배우는 것이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향후에도 농업과 사회참여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나눔과 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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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