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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꿈나래학교는 11일 국회에서 진행한 '모든 이의 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당진교육지원청 제공) |
당진꿈나래학교(교장 인경숙) 전공과 학생들과 학생회 임원들은 11월 11일 국회에서 진행한 '모든 이의 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회의 실제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사회의 기본 원리를 배우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학생들은 국회의사당을 둘러보며 입법 과정과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토론 활동과 모의 의정 체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키웠다.
특히 학생회 임원들은 학교 대표로 참여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에 임하며 자신감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었다.
인경숙 교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함께 사는 민주사회의 의미를 몸소 배우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됐기를 기대해 본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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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