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단양 매포중학교는 환경동아리 사례발표 상금과 모금 성금으로 쌀(5㎏) 16포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
동아리 학생들은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다양한 환경 활동을 이어오며, 그 과정에서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에 되돌리는 방안을 스스로 논의해 이번 나눔을 추진했다. 학교는 이러한 활동이 학생들이 지역 속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적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동아리 대표 김현아 학생은 "우리의 활동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위해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태 교장은 "학생들이 배움을 일상과 지역 사회로 확장해 실천한 사례"라며 "이러한 마을 연계 교육 활동이 학생과 지역 공동체 모두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정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