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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을이 다 책, 언제나 책봄'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마을학교축제와 책봄 독서축제가 연계된 지역 독서문화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도서관은 이번 행사에서 책을 매개로 다양한 전시·강연·체험 등 3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괴산 전역에 독서문화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괴산군 유교문화사업단의 과거시험 재현과 연계한 참여형 대표 프로그램인 '장원을 뽑아라'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옛 선비복을 입고 백일장에 참가해 지정 주제에 따른 붓펜으로 글을 쓰며 책과 글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된다.
도서관은 이번 백일장 참가 학생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괴산의 장원'등 우수작 3명을 선발해 교육장·도서관장 상을 수여한다.
분야별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축제 기간에 앞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어종윤 관장은"온 마을이 함께하는 이번 책 축제를 통해 괴산이 책의 고장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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