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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지난 13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번 수료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교육생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체류형 농업창업교육과 새내기 농업학교를 수료한 46명의 교육생에게 귀농·귀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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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덕섭 고창군가 최근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작물 재배 및 하우스 재배 실습, 농업창업경영, 귀농 정책 이해, 선진농가 견학 및 멘토링 등 총 320시간 진행하였으며, 귀농 귀촌에 필요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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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진행된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식./고창군 제공 |
한편, 군은 2026년도 체류형 농업창업 교육생을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모집하며, 농어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도시민이 실패 없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주거, 정착까지 연계된 체계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통해 더 많은 도시민이 고창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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